드디어 2018 프로야구가 개막되었다. 올시즌에는 기대가 되는 새로운 신인들도 어느해보다 많은 해이고, 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박병호, 황재균, 김현수선수등 메이저리그파들도 가세를 했고, 또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선수도 있고, 지난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정후, 윤성빈, 박세웅, 김원중, 최원준등 신인급 선수들과, 올시즌 새롭게 등장한 특급 신인 강백호, 한동희, 양창섭, 곽빈등 그 어느해보다 볼거리들이 풍부해진 프로야구라 각 구장마다 개막전부터 만원관중들이 몰려 들었다 한다. 한편 국내 선수들 뿐 아니라 각팀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데, 지난해 이미 검증되고 이름을 알린 헥터, 로저스, 켈리, 러프, 버나디나, 스크럭..
지난해에는 고졸 신인 선수로는 이정후선수만이 개막 엔트리에 들며 전경기 출장 기록도 세우며 활약을 한 바 있는데, 올시즌에는 5명의 신인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t 좌익수 강백호, 롯데 3루수 한동희, 두산의 투수 곽빈, 삼성의 양창섭 투수, 한화의 박주홍 투수가 1군에 등록되어, 이중 4선발투수로 예정된 양창섭을 제외한 네명의 선수가 모두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먼저 강백호 선수는 기아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이 5대 4로 승리하는데 결적적인 기여를 하며 올시즌 강력한 활약을 예고 했고, 두산의 곽빈선수도 팀이 3대 6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투아웃에서 마지막 대타 배영섭선수를 헛스윙 삼전으로 잡고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졌..
드디어 이번주 토요이이면 2018 프로야구가 개막이 된다. 올시즌에는 작년 시즌에 비해서 새로운 이슈들이 풍부해져서 어느해보다도 재미있는 해야 될것 같다.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돌아왔고, 특히 당장 1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고졸 루키들도 눈에 띈다.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 갓 20세에 접어든 KT 외야수 강백호, 롯데 3루수 한동희, 두산의 곽빈 투수, 삼성의 양창섭 투수가 그들인데, 이 네명의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하며 올시즌 1군 무대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예고 하고 있다. 그중 오늘은 삼성 라이은즈 마운드의 희망 양창섭 선수를 소개한다. 양창섭은 1999년 9월 22일 생으로 서울 노원구 리틀 야구단에서 리틀 야구 국가대표선수까지 지냈으며, 청량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