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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주 토요이이면 2018 프로야구가 개막이 된다. 올시즌에는 작년 시즌에 비해서 새로운 이슈들이 풍부해져서 어느해보다도 재미있는 해야 될것 같다.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돌아왔고, 특히 당장 1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고졸 루키들도 눈에 띈다.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 갓 20세에 접어든 KT 외야수 강백호, 롯데 3루수 한동희, 두산의 곽빈 투수, 삼성의 양창섭 투수가 그들인데, 이 네명의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하며 올시즌 1군 무대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예고 하고 있다. 그중 오늘은 삼성 라이은즈 마운드의 희망 양창섭 선수를 소개한다.



양창섭은 1999년 9월 22일 생으로 서울 노원구 리틀 야구단에서 리틀 야구 국가대표선수까지 지냈으며, 청량중학교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덕수고로 진학해서는 황금사자기, 청룡기에서 우승하고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한바 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서 kt 강백호선수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어 시범경기에서 연이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

키 : 182cm 

몸무게 : 85kg

등번호 : No. 15


출신학교


서울녹천초등학교

청량중학교

덕수고등학교


계약금 연봉


계약금 2억 6천만원

연봉 2,700만원


경력


2017년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6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고 구속 / 주무기 

  

고교시절 최고구속은 148km

양창섭은 빠른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 커브와 포크볼이 주무기다.



시범경기 성적


3월 20일 NC전 선발출전 - 3이닝 2피안타 2볼넷 3삼진 무실점

3월 13일 kt전 선발출전 -  4이닝 3피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


2경기에 출전하여 7이닝 5피안타 6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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