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대시대마다 획기적인 많은 제품들이 발명되었다. 그런데 그 발명품 중 상당수는 아주 우연히 혹은 실수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고 한다. 오늘은 우연히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 베스트10을 소개해 본다. 1. 폭죽 2000년전 중국의 어떤 요리사가 그 당시 부엌에서 자주 쓰던 석탄, 유황, 그리고 질산칼륨을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보던 중에, 자신이 만든 가루가 불에 잘 탄다는걸 발견하였다. 그 후 여러가지 물질들을 조합해서 실험해 보다가 형형색색의 폭팔이 일어날수 있다는걸 발견하게되어 지금의 폭죽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2. 찍찍이 Velcro 1948년 사냥을 나갔던 스위스의 엔지니어 조루즈 드 메스트랄은 우엉씨앗들이 자꾸 자신의 양말과 개의 몸에 달라붙는걸 보고서 현미경으로 그 식물들을 관찰해 보았..
비교적 자동차를 많이 타는 편이라 타이어가 빨리 마모가 되었다. 급기야 며칠전 타이어가 심하게 찢어져서 임시방편으로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해서 타고 다니다가 아무래도 여름철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또 승차감도 좋지않아 타이어 두개를 새로 교환하기로 했다. 앞바퀴 2개를 새걸로 바꾸고 앞의 타이어를 뒷바퀴로 위치를 옮겨서 장착을 했다. 제 차는 기아 로체인데, 금호타이어 제품으로 개당 77,000원에 교환을 했다. 그런데 전화상으로 다른 타이어가게 2곳에 더 문의를 해봤는데, 부르는 가격이 다 달랐다. 대체로 타이어가게들은 좀 신뢰성이 떨어지는 곳들도 있는데, 이곳은 젊은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특히 파주 지역에서 타이어교체 할때 믿을만한 업소를 찾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타이어컴퍼니라는 회사인데, ..
하마평(下馬評)이란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나 인사이동에 대하여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나 평판을 말하는데, 하마평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연유를 알려면 먼저 하마비(下馬碑)라는 말을 알아야 한다. 하마비는 조선 시대 태종 때 궐문과 종묘 앞에 세웠던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비석을 말한다. 누구든지 궁궐로 들어갈 때면 왕실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가야 했다. 관리가 말에서 내려 관청에 들어가면 관리를 태우고 온 마부들이 상전에 대해 진급이나 인사이동 등 이러저러한 평을 했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마부들이 하마비 옆에서 이런저런 평을 하던 것을 가리켜 하마평의 시초라고 한다. 그런데 국어 순화 자료에 따르면, ‘하마평(下馬評)’의 순화어는 ‘물망’이며, 될 수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