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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8 프로야구가 개막되었다.

올시즌에는 기대가 되는 새로운 신인들도 어느해보다 많은 해이고, 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박병호, 황재균, 김현수선수등 메이저리그파들도 가세를 했고, 또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선수도 있고, 지난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정후, 윤성빈, 박세웅, 김원중, 최원준등 신인급 선수들과, 올시즌 새롭게 등장한 특급 신인 강백호, 한동희, 양창섭, 곽빈등 그 어느해보다 볼거리들이 풍부해진 프로야구라 각 구장마다 개막전부터 만원관중들이 몰려 들었다 한다. 



한편 국내 선수들 뿐 아니라 각팀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데, 지난해 이미 검증되고 이름을 알린 헥터, 로저스, 켈리, 러프, 버나디나, 스크럭스등 선수들도 올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거기에다가 올시즌에는 NC의 새 얼굴인 대만출신 외국인 투수 왕웨이중 선수도 개막전 승리투수가 되면서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는데, 오늘은 여러선수중에서 nc의 왕웨이중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NC의 외국인 투수로 영업된 대만출신 왕웨이중 선수가 LG와의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7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NC가 4대 2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본인도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오늘 첫 경기를 호투한 왕웨이중 선수는 150km가 넘는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로 오늘 LG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며 올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왕웨이중선수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전때보다도 더 긴장이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왕웨이중 선수는 최고구속이 155km 강속구 투수인데, NC 입단 시 계약금은 미국 달러로 20만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2억 2천만원이며, 올시즌 연봉은 50만 달러로 약 5억 5천만원이다.


한편 NC의 왕웨이중 선수는 1992년생으로 만 25세이며, 188cm의 훤칠한 키와 야구 실력 뿐 아니라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탓에, 대만과 한국에서의 반응이 뜨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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