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인 강백호선수가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첫날 첫 타점을 기록한데 이어, 시범경기 2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강백호선수는 삼성의 외국인 투수 보니아선수에게 첫 타석에서 삼진 두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플라이를 기록한뒤, 세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김기태 투수로부터 볼스리에서 4구째를 잡아당겨서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였다. 한편 이순철 해설위원의 아들인 삼성의 이성곤선수도 1번타자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루타를 기록하며 올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성곤선수는 올시즌 전 소속 두산베어스에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여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신태용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피파랭킹 1위인 독일, 17위인 멕시코, 그리고 18위인 스웨덴과 같은 F조에 편성되어 있어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예선 통과가 매우 불투명한 입장이다. 이에 지난 2월초까지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3번의 평가전을 가진바 있는데, 이 평가전에서 라트비아와 1대 0 승리, 몰도바전에서도 1대 0승리에 이어 자메이카와는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어서 오는 3월 23일과 28일에는 또 북아일랜드와 폴란드와의 평가전이 이어진다. 앞서 평가전을 치른 세팀들이 비교적 약체팀이라면 오는 3월에 준비중인 북아일랜드와 폴란드는 우리와 같은조에 편성된 멕시코와 스웨덴과 비슷한 수준의 ..
1982년 시작해서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가 지난해 2016년과 올해 2017년 연이어 800만명 관중 시대를 열었다. 2016년 830만 관중이 입장하여 처음으로 800만 관중시대를 돌파한 뒤, 올해도 840만명의 관중을 동원해서 2년 연속하여 광중 동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관중수가 늘고 프로야구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히 선수들의 몸값 또한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이제 드디어 프로야 선수들의 몸값이 1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국내 스포츠가 프로화 된 종목은 야구 외에도, 축구, 배구, 농구등으로 확대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야구가 독보적으로 앞선 인기종목으로 선도해 왔다. 프로야구가 이처럼 성공을 하게 된 이유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역적인 연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