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선수는 1982년 6월 21일 생이기 때문에 올해로 만 35세로 신장 193cm에 몸무게가 무례 113kg의 롯데 자이언츠 1루수이다.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이대호선수는 수영초등학교 3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해서 대동중학교를 거쳐 경남고등학교 시절에는 선발 투수로 활동하였다. 2000년도 이대호선수가 19세 되던해에는 캐나다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당시 함께 대표선수로 활동하다가 지금까지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추신수, 정근우, 김태균 선수가 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에이스급 우완 투수로 입단하였지만 입단 후 첫 전지 훈련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고, 우용득 당시 2군 감독의 권유로..
김선빈선수는 기아터이거즈의 주전 유격수인 반면에, 김성윤 선수는 아직은 삼성 라이온즈의 우익수 백업 선수로 아직은 두 선수를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러나 두 선수는 키 뿐 아니라 야구 센스나 근성 등 닮은점 또한 많아서 오늘은 두 선수에 대한 비교를 해 보려고 한다. 김성윤은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야구팀이 있는 부산의 중학교들에서는 키가 작은 이유로 받아 주지 않아서 인근 도시인 양산에 있는 원동중학교를 다녀야 했다. 그러나 원동중학교는 전교생이 50명 밖에 안되는 작은 학교였지만 김성윤선수가 주축이 된 원동중학교 야구팀은 대통령기 우승까지 차지해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후 김성윤 선수는 포철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까지 발탁되어 활약을 이어갔는데, 키..
카리스마 넘치는 히딩크 리더쉽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리더쉽으로 경기장을 움직이는 또 한사람이 있다. 히딩크가 강력한 리더쉽으로 아버지같은 리더쉽이라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사람은 형님 리더쉽으로 통하는 사람이다. 바로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어거즈의 김기태 감독을 두고 한 말이다. 리그 내내 줄곳 1위를 달릴때는 1위의 비결을 전적으로 모두 선수들의 공으로 돌리다가도, 한때 후반기 막판에 팀이 2위 두산베이스에 쫒기고 있을때, 인터넷에서는 팬들의 온갖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아냥이 이어졌을때는 묵묵하게 모든 책임을 감독 자신에게 돌리며 선수들에게 무한한 신뢰감을 주면서 선수들을 다독거리며 안정시키고 끝내는 리그 1위로 마감할 수 있었다. 올시즌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