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한국프로야구를 최종 결산하는 경기인 한국시리즈의 그 1차전인 기아와 두산전에서는 두산베이스가 기아를 이기고 첫승을 안았다.두산과 기아전의 선발투수로는 두산에서는 작년도 20승 투수이며 팀의 에이스인 니퍼트 선수를 선발 출전시켰으며,기아타이거즈 역시 2017년도 20승 투수이며 팀의 에이스인 헥터노에시 선수를 내세웠는데 이경기에서 두산이 5대 3으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이날 경기에서 두 투수는 각각 6회초와 6회말까지 던졌는데, 니퍼트는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헥터 노에시는 비록 5실점으을 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타자로서는 두산베어스의 박건우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박건우선수는 기아 투수들을 상대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두산 승..
한국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가을야구에서 준플레이 오프 1차전이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올시즌 리그 4위를 차지한 NC에서는 맨쉽 투수를, SK에서는 외국인 투수 켈리선수가 선발로 경기에 출전한다. 맨쉽선수는 올시즌에 리그 초반에 아쉽게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을 했으면서도 12승 4패의 좋은 성적과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으며, 상대 선수는 켈리선수는 올시즌 16승 7패와 3.60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두선수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아마도 명승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켈리선수와 맨쉽선수는 각각 정규시즌에서는 서로 nc와 sk를 상대해서는 각각 1승 무패 그리고 평균자책점도 똑 같이 3.00으로 호각세를 이루며 상대전적에서도 막상막하였다. 올시즌 양팀간의 상대 전적은 9승 7패로 NC다이어스..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이즈의 프로야구 시즌 1위 경쟁이 정규시즌을 마치는 10월 3일 최종전까지 지나야 우승과 준우승이 결정이 된다. 프로야구 흥행만 놓고 본다면 더 없이 좋은 경우의 수이기는 하지만 막상 양 팀 감독이나 선수들에게는 피를 말리는 승부가 될 것이다. 기아타이거즈는 10월 2~3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 kt 위즈와의 경기를 남겨 두고 있고, 두산베이스는 3일 잠실 SK전 한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까지 기아와 두산은 반경기 차이로 기아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확률적으로 기아가 유리한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최근의 양팀의 분위기상으로는 오히려 2위 두산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KBO리그에서 마지막 날 정규시즌 1위가 결정된 경우는 2004년도에 현대 유니콘스가 있다. 그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