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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선수 2연속 게임 호투  




프로야구 sk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어제 8대 4로 승리했던 sk는 오늘은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선수의 호투와 타선의 활발한 활약에 힘입어 한화에게 12대 1로 승리하였다.


김광현선수는 지난 2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5이닝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오늘도 5이닝동안 7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을 허용하고 삼진은 5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2연승을 기록하였다.


김광현선수는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52km 를 기록하며 올시즌 등판한 두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면서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되었음을 증명하였다. 김광현이 호투한 이 경기에서 sk는 한화를 12대 1로 대파하며 넥센, 두산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LG 차우찬, 기아 양현종과의 대결 승리




올시즌 김광현 선수와 최대의 라이벌로 예상되는 기아의 양현종선수는 LG트윈스와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6.1 이닝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2방과 6안타를 맞고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시즌 1승 1패가 되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LG의 차우찬 선수는 5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5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4실점 했으나 팀 타선의 도움으로 올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LG의 4번타자 가르시아 선수는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고, 오지환선수와 유강남 선수가 양현종선수로부터 각각 홈런을 기록하였다.

결국 LG가 어제 3대 4로 진 빛을 오늘은 6대 4로 이기며 광주 경기 1승 1패의 균형을 이루게 되었다.



 강백호 4호 홈런 7게임 연속 안타




고졸 신인으로 리그 초반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는 kt 강백호선수는 오늘도 팀이 두산에 0대 8로 뒤지고 있던 3회말에 자신의 4호이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이 추격의 불씨가 되어 결국 KT는 두산에게 20대 8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강백호선수는 SK 김동엽선수와 홈런 공동 선두를 기록중이고, 그리고 고졸 신인답지 않게 개막 이후 7게임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홈런 부분 외에도 강백호선수는 타율 0.370으로 타격 15위, 10개의 안타로 최다안타 공동 9위, 타점 10개로 공동 2위, 득점 7개로 공동 3위, 장타율 부분 0.889로 3위, 0.433로 출루율 부분 19위를 각각 랭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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