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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이스는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5번타자 1루수 오재일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베어스가 nc다이오스를 3승 1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3년 연속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산 베이스의 오재일선수는 10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전 3승제 어웨이 경기 4차전에서 6타석에 들어서서 그중 2볼넷을 포함하여 4타수 4안타를 때렸는데 그 4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9타점을 기록해서 팀도 승리했을 뿐 아니라 본인 또한 프로야구 사상 플레이오프 신기록을 3개나 기록했습니다. 첫번째 기록은 타점 신기록인데,이날 오재일순서는 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9타점 신기록은 이전에 2014년 10월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시합과 또 같은 팀의 김재환 선수가 18일 기록했던 7타점이 이전 신기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재일선수가 이 기록들을 새롭게 갈아치워버린 것입니다.
이날 경기는 한미디로 표현하면 오재일의 원맨쇼를 위한 경기였다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의 소속팀 두산베이스가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하도록 결정적인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경기후에 김태형 두산감독은 인테뷰에서 오재일선수에 대한 평을 하면서 감독 자신도 놀랐다면서 무슨 말을 더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타격감이 이렇게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오재일 선수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는 안타 하나만 쳐서 부진했는데, 올해는 뭔가 보여주겠다고 자신하더니 너무 잘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선수가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타격감을 자랑했다. 2승 1패로 앞선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베어스가 nc다이노스를 14대 5로 대승을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오재일 선수 혼자서 하다시피 했다. 이날 오재일 선수는 5번타자 1루수로 출장해서6타석에 등장해서 2볼넷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4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오재일 선수가 기록한 포스트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수립함과 아울러 포스트 시즌 최자 타점 신기록까지 작성하였다. 종전 기록은 2014년 10월 31일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 선수가 기록한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이었던 7점을 가볍게 넘어서며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오재일 프로필을 살폐보면 오재일선수는 올해 만 30세로 생년월일은 1986년 10월 29일 생입니다.
신장은 188CM이며, 체중은 95KG으로 두산베이스의 등번호는 36번선수입니다. 오재일 선수의 출신학교를 알아보면 인창초등학교, 인창중학교, 야탑고등학교 출신으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3순위 24순위로 지명되며 그해 계약금은 8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 현대 유니콘스가 넥센 히어로즈로 바뀌는 과정에서 2007년 상무에 입대하여 2008년 재대를 했습니다.
오재일 선수의 올해 연봉은 1억 9,800만원입니다. 오재일 선수의 올시즌 기록을 살폐보면 128경기에 출전해서 466타석에 서서 412타수 126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은 리그 25위에 해당하는 0.306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홈런 26개로 리그 12위, 타점은 89점으로 리그 18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재일 선수의 가장 특징이 있는 점중의 하나는 2012년 이성열선수와의 트레이드라고 하겠습니다. 2012년 7월 9일 넥센 히어로즈의 오재일과 두산베어스의 이성열간의 맞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는데, 당시까지는 이성열은 상당한 활약을 이미 펼치고 있었던 반면에 오재일선수는 아직 만개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성열선수를 아쉬워하는 두산 팬들의 불만을 초래하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오재일 선수의 두산베어스는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1회 1사 2, 3루 상황에서 nc의 4번타자 스크럭스의 땅볼로 선취점을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3회 2사 후 시즌 막판 타격감이 매우 좋았던 박건우선수와 김재환선수가 연속 안타로 2사 1, 3루의 찬스를 맞았을때 이날의 히어로 오재일선수가 오른쪽 관중석 상단으로 날아가는 대형 3점홈런을 쏘아 올려서 3대 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4회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박건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더해 4대 1로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5회말 N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nc는 박민우의 안타와 나성범의 2루타로 1사 2, 3루에서 스크럭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뒤 모창민선수의 우전 적시타로 3대 4까지 추격한뒤, 다시 권희동선수의 안타로 2사 1, 2루의 찬스를 이어간 NC는 지석훈선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4-4 동점을 만들어 마산 홈팬들의 함성을 드높였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여기서 만만하게 물러서지 않았는데 곧바로 6회 2사 1, 2루에서 오재일선수가 이민호의 포크볼을 때려내서 7대4로 다시 앞서나갔습니다. NC도 7회말 나성범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8회 1사 1루에서 두산의 영웅 오재일선수가 3연타석 홈런에 해당하는 투런포를 날려 점수는 10대5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9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재환과 오재일의 연속 솔로포로 NC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두산이 14대 5로 nc를 꺽고 플레이 오프를3승 1패로 장식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해서 기아 타이거즈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산은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되며, 정규리그 1위에 올라선 KIA 타이거즈와의 코리안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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