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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kt와 sk의 시즌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sk는 kt를 8대 5로 물리치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nc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kt의 경우 신인 강백호선수, 황재균선수, 외국인 타자 로하스선수등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올시즌 kt가 프로야구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오늘 kt의 이 세 선수의 활약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kt고졸 신인 강백호선수는 오늘까지 3게임에서 벌써 2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강백호는 오늘 sk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강백호선수는 오늘까지 3경기에서 10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타율 4할로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kt의 황재균 선수는 5번타자 3루수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8회초 팀이 4대 8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sk의 세번째 투수 정영일선수의 3구째 볼을 통타해서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황재균선수는 25일 개막 2연전으로 치러진 기아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기아의 양현종 투수로부터 5회 1점 홈런을 터트린바 있어 오늘 홈런으로 벌써 3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12타수 5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kt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 선수도 기아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기아의 선발 헥터선수와 바뀐 투수 김윤동 선수에게 각각 1개씩 2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로하스 선수는 12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으로 오늘까지의 세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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