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ports

한화 정은원 연봉 홈런 나이 등

sportsmania 2018. 6. 7. 18:34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 선수는 이제 만 18세로 프로야구 1군 선수중에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다. 그래서 정은원 선수는 지금도 키와 몸이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6월 7일 현재 올시즌 28경기에 등장하여 71타수 17안타 1홈런 6타점 3도루,타율 0.283를 기록중이다. 특히 최근의 10경기만 놓고 보면 34타수 12안타로 타율이 무려 0.0.353로 수준급 기록이다.





정은원은 타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데, 한용덕 한화감독은 한화 2루수중 정은원의 수비가 가장 뛰어나다고 칭찬하기도 했는데, 이 말을 뒷받침 하듯이 국가대표 2루수 출신의 정근우선수가 최근 몇 경기에서 연이어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그 자리에 정은원선수가 2루 수비로 기용되고 있다.


시즌초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미미했던 선수였지만 이제 kt 강백호, 두산 곽빈, 삼성 양창섭, 롯데 한동희, 넥센 안우진 선수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은원 선수에 대해 알아본다.





정은원 프로데뷔 첫 안타 홈런


지난 5월 8일 한화 이글스는 넥센과의 인천경기에서 9회초까지 6대 9로 패색이 짙어있던 순간 정은원선수가 당시 넥센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선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홈런은 정은원 선수의 프로데뷔 첫 타석에서 터진 첫 안타였다.


결국 이날 팀은 9회에만 2점을 더 뽑아 10대 9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정은원선수도 한층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정은원선수는 아마츄어 시절을 통틀어서 야구선수 생활 중 첫 홈런이었다고 하는데, 특히 이 홈런은 KBO리그 사상 2000년대생이 기록한 첫 홈런이기도 했다.


프로필


생년월일 : 2000년 1월 17일(만18세)

신장 : 177cm

체중 : 78kg

등번호 : No.43

우투좌타



출신학교


상인천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2018년 한화 입단 


신인 드래프트 한화 이글스 2차 3라운드(전체 24순위) 지명


참고로 한화의 1차 지명선수는 북일고 출신의 투수 성시헌선수, 2차 1순위는 야탑고 출신의 투수 이승관선수, 2차 2순위는 광주제일고 출신의 투수 박주홍선수, 그리고 2차 3순위가 인천고 출신의 내야수 정은원선수였다. 


계약금/연봉


2018년 입단 계약금 9천만원

2018년 연봉 2,700만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