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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확진을 받았을지가 최고의 뉴스가 된 요즘,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위로를 주고 미소를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한번씩 기분전환이 된다. 바로 미스터트롯 이야기다.
 
이제 준결승이 치러지고 결승 진출자 7인을 배출한 10회 방송에서 드디어 7명의 결승진출자가 확정되었다.

 


결승에 오른 7명의 면면을 보면 당연히 에상했던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으나 또 한편으로는작은 이변들도 없지는 않은 결과였다.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미스터트롯의 실력과 웃음을 동시에 전해주는 14살 정동원도 4위로 안착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7인의 결승 진출자는 임영웅과 정동원 외에 2위 이찬원, 3위 영탁, 5위는 탈락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성악가 출신 김호중, 
6위는 김희재, 발표에서 가장 땀을 쥐게 했던 7위는 최고령 44세 장민호가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 진출한 7인의 대결은 이미 이번주 관객없이 무관객 녹화로 진행되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 결과는 다음주 11회차 방송에서 전개될 예정에 있다.

 


그런데 이 미스터트롯은 결승 진출자 7인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끈 대목이 바로 시청률이다.
1회차부터 어제 10회차까지 계속 자체방송국(TV조선), 종편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는데, 이날도 역시 지난주 32.699%보다 약간 더 상승한 33.836%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동기간에 방송되고 있는 kbs, mbc, sbs등 지방파 방송을 통틀어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결승에서 누가 1위를 하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그보다 더 과연 11회 방송 결승전에서는 얼마나 더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하게 될지가 벌써부터 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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