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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넣어 끓인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데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올해는 양력 12월 22일이다.
옛날에는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도 했을 정도로 종요한 날이었다.
그래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담도 있었다.
동지 인사말
네 나이만큼 새알심 넣은
따끈따끈한 팥죽 한 그릇 먹었니?
따뜻하고 기분 좋은 동짓날 보내길 바래~
오늘은 작은설이라고도
불려지는 동짓날이랍니다
기나긴 밤 팥죽 드시면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오늘이 동지래!
오늘밤에 자면
눈썹 하얗게 새는거 알지?
자지말구 나랑 심야영화라도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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