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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인사말 문구 11월 가을 인사말 모음
sportsmania
2019. 10. 31. 20:45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
너의 소망과 꿈도
탱글탱글 알차게 영글어가는
계절이 되기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빛이
참 고운 계절이야
이 가을엔
우리 한번 꼭 만나자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늘
가을하늘 바라보며
소박한 사랑을 꿈꾸는
코스모스와 같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이
수줍게 내 마음에 내려앉습니다
마치 당신이 내 마음속으로 조용히 찾아왔듯이...
낮은 곳으로 자꾸만 내려앉는 낙엽처럼
가진 것 없어도 이웃에게 베푸는 것 많은 가을 되게 하소서..
누군가 책속에 끼워놓은
가을 은행잎을 발견할 때처럼
이 가을 널 만난다면
난 참 많이 기쁠 것 같다
온통 노랗고 빨간 단풍이 울긋불긋!
우리함께 이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풍덩 빠져 보지 않을래
들리니?
가을이 오고 있어
더위에 지친 네 마음 씻어주려고
맑고 청명한 가을이 오고 있어..
오늘의 파아란 가을하늘은
나의 마음까지 투명하게 하는
당신의 환한 미소를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