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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의 황인준선수가 입단 4년만에 처음으로 1군무대에 등판해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황인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프로야구 광주 nc와의 홈경기에 9회 임기영, 유승철, 홍건희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황인준은 등판하자마자 2번타자 김성욱을 중견수 플라이로, 3번타자 이상호를 1루수 땅볼로, 4번타자 이원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깔끔하게 9회를 마무리했다.





최근 연이어 부진을 보였던 마무리 김세현선수가 이날 2군으로 내려가고 대신하여 1군에 콜업된 황인준선수가 첫 등판부터 좋은 투구를 선보임으로 인해서 앞으로 1군 무대에서도 황인준선수를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이날 4년 만에 처음으로 1군 무대를 경험한 황인준선수는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얼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올시즌 기아타이거즈의 2군 에이스 투수였다.

황인준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하여 2승 1홀드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은 1.08로 퓨쳐스리그 전체 투수들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선수다.





오늘은 기아 타이거즈의 황인준선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기로 한다.


황인준 프로필


생년월일: 1991년 7월 23일(만 26세)

신장 : 184cm

체중 : 94kg

등번호 : No.63




출신학교

동광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황인준 아버지


황인준의 아버지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와 LG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후에는 대전고 감독을 지낸 황대연 선수다.


데뷔


2015년 신인드래프트 기아타어거즈 2차 5순위(전체 45순위) 지명


이 해 기아의 1차지명은 투수 이민우선수였으며, 

2차 1순위는 내야수 황대인, 

2순위는 투수 문경찬, 

3순위는 투수 이종석, 

4순위는 투수 이준영, 

그리고 10순위는 외야수 김호령선수였다.


황인준 계약금 연봉


2015년 계약금 7천만원

2018년 연봉 2,800만원



황인준 군대


2016~2017년 8월 공익근무요원 제대


황인준 구속


5월 5일 nc와의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2km/h


황인준성적


2군 퓨쳐스리그 5경기 출전 16⅔이닝 투구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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